대신證, ELS 4종 출시

입력 2011-1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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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주식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신ELS1650호'는 LG와 SK이노베이션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27.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를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49%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83.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51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주가에 연동하는 '대신ELS1652호'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며 '대신ELS1653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650호 50억원, ELS 1651호 50억원, ELS 1652호 50억원, ELS 1653호 50억원, 총 20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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