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이 3분기 사상 최고 실적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GKL은 전날보다 200원(1.03%) 내린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KL은 전날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2%, 205% 증가한 1376억원, 4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등의 고성장에 힘입어 아시아 카지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GKL의 성장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높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고객 신용공영와 영종도 신규 외국인 카지노 설립 가능성으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용공여는 지난달 말부터 다시 재개돼 리스크가 해소됐고 영종도 카지노의 경우 외국인 유입 증가로 오히려 수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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