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종목 톡톡]현대차 3인방, 실적 엔진 달고 ‘무한질주’

현대차 3인방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대차는 2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0.65%)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78%)와 기아차(0.40%) 역시 오전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기아차는 기아차의 경우 중국공장 신설 소식에 해외시장 확대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골드만삭스는 “현대차의 10월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증가했다”며 “10월 자동차 생산량 증가세가 예상보다 높아 4분기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아차의 경우 해외시장 확대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기아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중국 시장 내 지속적 시장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중국 제 3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 4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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