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27일 서우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가 난 다음날 과다한 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받은 돈 전부를 매니저에게 돌려주라고 했다. 이후 수리비는 우리가 부담하는 걸로 해결지은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이어 “그런데 시간이 지나 확인해 보니 매니저가 돈을 안돌려줬더라”며 황당해 했다. 현재 문제가 된 매니저는 해고조치를 받았다.
앞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대리주차요원은 서우가 타고 있던 밴 차량을 주차하다 경미한 사고를 냈다. 이에 문제가 된 서우 전 매니저는 사고를 낸 요원에게 밴 범퍼수리비 66만원과 차량수리기간 중 렌탈비용 100만원 및 거액의 위자료를 청구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