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수 재선거가 마감된 저녁 8시 현재 잠정 투표율이 60.6%를 넘기고 있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인제군수 재선거는 전체 유권자 2만5천74명 가운데 1만5천308명이 투표를 마쳐 60.6%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ㆍ2 지방선거 때 71.2%보다는 10.6% 포인트 낮다. 하지만 지난 4ㆍ27 도지사 보궐선거 때 51.3%보다는 9.3% 포인트 높은 것이다.
한편 당초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자 한나라당 이순선 후보 진영은 다소 표정이 어두워진 반면, 민주당 최상기 후보 진영은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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