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다음달 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전 문화재청장이자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명사초청 '밸런스(Balance)'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옛 것과 새로움의 밸런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숨겨진 문화재를 통해 옛 장인들의 섬세한 노력과 진정성을 소개하고, 새롭게 조명된 문화유산의 신구 조화 밸런스 철학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회에 참가하려면 다음달 4일까지 대신증권 Mr. Balance 이벤트 페이지 (daishin.balancezone.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중 추첨을 통해 총 45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강연회에 참석한 고객 50명에게는 유 교수가 직접 사인한 저서 '국보순례'를 선착순 증정한다.
구희진 대신증권 기획본부장은 "이번 강연회는 현대사회가 전통문화와 옛 장인을 만나 시공을 넘나드는 새로운 균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