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류현경 안정 연기속 '심야병원'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1-10-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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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심야병원'이 첫 방송 시청률 5.9%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16일 오전 방송된 MBC 토요 단막극 '심야병원'은 5.9%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류현경과 윤태영의 안정적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커버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이날 첫 방송은 류현경(홍나경)과 윤태영(허준)의 팽팽한 기 싸움으로 흥미를 더했다. 류현경은 손을 다쳐 다급히 심야병원을 찾아온 환자를 돌려보내라는 윤태영에게 "이제부터 이 환자, 내 환자다"라며 강단 있게 치료를 진행해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심야병원'은 아내를 잃은 의사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하는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10부작 단막 드라마. 다섯 명의 감독과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독특한 제작구조를 취하고 있다.

한편 '심야병원'은 매주 일요일 0시 20분이며, 10부작으로 제작된 단막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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