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단기 급등 부담…닷새만에 하락

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소폭 뒤로 밀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38포인트(0.19%) 떨어진 1791.64을 기록 중이다.

최근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과 함께 슬로바키아 의회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 부결 소식 등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256억원, 기관은 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닷새만에 매수에 나서 2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와 6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료정밀 업종은 1% 이상 뛰고 있고 비금속광물과 철강금속 업종은 1% 이상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주만이 앞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3개를 비롯 32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0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9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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