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채상환기금채권·장학재단채권 한도 의결”

입력 2011-09-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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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채상환기금채권·장학재단채권의 한도가 각각 5조8000억원, 3조4000억원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27일 개최된 제41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환위기 당시 발행한 예금보험기금채권의 원활한 상환을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발행하는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채권의 내년도 국가보증 한도를 5조8000억원으로 결정했다.

또 학자금대출 재원 마련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이 발행하는 채권의 국가보증 한도를 3조4000억원으로 의결했다.

정부는 예보채상환기금채권과 장학재단채권 국가보증동의안을 이달 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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