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켐트로닉스, 기업銀 수출강소기업 Plus+500 선정

입력 2011-09-19 14:28수정 2011-09-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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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용 부품 및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켐트로닉스는 기업은행의 지원을 받는 '수출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수출강소기업 Plus+500’은 지난해부터 향후 4년 동안 매출실적이 1000만달러 이상인 수출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수출기업을 매년 100곳씩 선정, 중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위 20개 업체를 선정해 5년간 100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전체매출의 65% 이상을 미국, 중국 등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칩을 개발, 전자사업부문의 터치센서 IC와 화학사업 부문의 씬글라스(Thin Glass)식각 사업의 기술 혁신성, 회사 성장성 및 재무 건전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수출강소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수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업은행으로부터 해외바이어 발굴, 수출입업무, 환위험 관리, 경영·세무·법률·녹색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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