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고객들의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상품 판매 시스템인 ‘올레샵드리머(Dreamer)’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레샵드리머는 판매자로 가입한 회원들 각각에게 지급되는 고유 URL인 Dreamer 코드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및 블로그에 게재해 올레샵 상품을 추천하고, 이를 통해 구매자들이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판매자에게 현금으로 수수료를 지급하는 온라인 판매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방식은 브랜드 홍보 및 신규 고객 창출 효과로 인해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 대부분 적용되고 있다. KT는 올레샵드리머에 SNS를 접목시켜 편의성을 차별화했다.
올레샵드리머의 판매실적은 구매 후 14일이 지나면 개통 완료 실적이 인정되며, 핸드폰 및 인터넷, TV등 서비스 별로 판매건당 4000~8000원의 수수료를 익월 초에 현금 지급된다.
KT는 활동 성과가 좋은 회원에게는 올레샵 명예 온라인지사장 임명과 함께 활동비(기프트카드 10만원)와 고급 명함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레샵 상품 체험, 다양한 이벤트 우선 참여, 온라인지사장 정기모임행사도 지원한다.
고경곤 인터넷추진본부장은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올레샵드리머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셜 쇼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레샵드리머는 올레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