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 KT 부회장, 총선 출마 위해 회사 떠난다

석호익 KT 부회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KT를 퇴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지난 6일 “석호익 부회장이 9월15일을 기해 회사를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전날 밝혔다”고 전했다.

석 부회장은 2009년 KT 부회장으로 선임돼 약 2년간 CR부문장으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과 정보통신부 정책심의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지냈다.

2008년 제 18대 총선 때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경북 성주·고령·칠곡 선거구에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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