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사흘째 강세…‘버냉키 효과’

입력 2011-08-30 09:22수정 2011-08-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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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효과에 코스닥이 사흘 연속 강세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85포인트(1% )오른 488.1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가각 5억원, 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전날보다 1400원(2.27%) 오른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브로드밴드와 서울반도체는 각각 1.68%, 1.45%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CJ E&M과 CJ오쇼핑, 포스코켐텍, 젬백스, 동서, OCI머티리얼즈도 오름세다.

반면 셀트리온(-0.21%)를 비롯해 다음(0.17%), 네오위즈게임즈(-0.47%)는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제약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기계장비와 운송장비·부품은 각각 2.86, 2.17% 상승 중이며 금속, 화학, IT부품,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등도 1% 넘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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