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가전유통 시장의 독주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2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4900원(7.57%) 급등한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한맥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전일 하이마트에 대해 국내 가전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3분기 실적이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상화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하이마트는 전국적 유통채널을 확보해 가전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프리미엄제품 확대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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