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천중동 래미안 548가구 공급

입력 2011-08-22 13:53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9월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부천 중동 래미안 아파트 548가구를 공급한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지하2층, 지상7~20층 10개동, 전용면적 84㎡, 548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미정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와 비슷하거나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천시에 10여년만에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부천의 핵심위치인 중동과 상동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더불어 오는 2012년에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특히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바로 연결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샛별공원·길주공원·꿈빛도서관 등의 문화시설, 옥산초·중흥초중·부흥중·심원고 등 학교, 홈플러스·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에 4가지 타입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최상층은 테라스는 물론 다락방까지 제공되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부 타입은 4베이 평면 적용으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거실과 주방을 일자로 배치해 환기가 잘 되도록 설계했다.

어린이공원과 연계되는 왕벚나무 가로수길, 티가든이 있는 자연관찰의 생태계류원, 전망 데크, 숲 속 쉼터 등 휴게공간, 외곽 산책로와 운동코스 등을 조성해 조경률이 45%에 달한다.

입주는 2013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 1588-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