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中서 3D 게임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1-08-17 11: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자사 FPR 3D 기술 적용한 게임으로 체험형 마케팅 펼쳐

▲도우미들이 FPR 3D 게임 페스티벌에 선보일 FPR 3D TV와 노트북, 모니터를 통해 3D 컨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중국 북경 국가수영경기장에서 TV·IT세트 제조사들 및 유명 게임업체 등 총 10여 개 업체들과 함께 ‘FPR 3D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3D 게임페스티벌은 아직까지 3D를 낯설게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FPR 3D의 우수성과 즐거움을 친근한 게임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최신의 다양한 게임들을 FPR 기술이 적용된 TV, 모니터, 노트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신 3D영화 및 다큐멘터리, 그리고 인기가수들의 3D 뮤직비디오 등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중국 최초로 펼쳐지는 3D 게임 대전과 이윤열, 장재호 등 국내 유명 프로 게이머와 중국 프로 게이머의 자존심 대결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중국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프로 게이머 팬 사인회, 푸짐한 경품 행사 등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FPR 3D를 처음 선보인 중국에서 이렇듯 많은 애정과 관심 속에서 ‘FPR 3D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면서 “국경절을 공략하기 위한 FPR 3D 프로모션 강화의 시발점이 될 이번 게임 페스티벌은 중국 시장에서 3D = FPR 이란 공식을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게임 페스티벌 이후에도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세트 제조사들과 게임 컨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하며, 프로 게이머가 추천하는 3D TV 등 다양한 마케팅 메시지 활용 및 매장 내 FPR 노출 강화, 소비자 체험 마케팅 강화, 공동 광고 집행 등을 통해 FPR 3D의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전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