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증시 호조와 대안거래소(ATS) 도입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1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2800원(4.76%)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 원재웅 연구원은 “ATS 도입의 가장 큰 혜택이 예상되는 증권사는 키움증권이며 ATS 도입을 통해 얻는 혜택은 2010회계년도 순이익의 9% 수준”이라며 “키움증권은 ATS 거래비중이 100%일 때 100억원의 매매수수료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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