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000엔으로 1만엔 인하
닌텐도가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3DS’가격을 파격적으로 인하한다.
닌텐도는 지난 2월26일 선보인 게임기 닌텐도 3DS 가격을 8월11일부터 1만엔 낮춰 1만5000엔(약 20만원)에 판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닌텐도 3DS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국내 판매가 저조해 고전을 거듭했다. 가격 인하로 수요를 환기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해외에서는 7~9월 사이에 가격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