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5일 실적 대비 낙폭이 과대한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곽현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적인 이익의 규모를 생각했을때 2분기의 이익 모멘텀이 크지 않아 적극적인 투자 전략보다는 압축적 투자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곽 연구원은 "화학ㆍ정유 등의 기존 주도 업종의 전분기 대비 이익 모멘텀이 약화되는 시점에서 그동안 실적대비 낙폭이 과대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20개 종목으로는 GS, POSCO, 한솔케미칼, 현대상선,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차, 현대홈쇼핑, 동양기전, 웅진씽크빅, CJ제일제당, 대웅제약, 하나금융지주, LIG손해보험, 동양종금증권, 하이닉스, LG전자, 골프존, 루멘스, SK텔레콤, 한전KPS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