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011년 07월01일 기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55개 소속회사 수는 1578개로 지난달 1571개에 비해 7개가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이 에스에스엘렘, SK가 에스케이에스엠 등의 회사를 설립하고 KT가 스마트채널, CJ가 잼스튜디오 등의 지분을 취득하는 등 총 19개 소속회사가 증가했다.
반면 코오롱이 캠브리지코오롱을 흡수합병하고, GS가 새한정보시스템 등을 지분매각하는 등 총 12개 소속회사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