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그리스 기대에 혼조세...다우 59.67P↓

입력 2011-06-24 05:36수정 2011-06-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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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의 고용과 주택지표 부진으로 급락했으나 그리스 정부의 재정긴축안을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승인했다는 소식에 그리스 사태 완화 기대로 장 막판 낙폭을 크게 줄였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59.67포인트(0.49%) 하락한 1만2050.0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56포인트(0.66%) 오른 2686.75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83.50으로 3.64포인트(0.2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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