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3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노키아, RIM 등의 출하대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지만 업체들간 점유율 변동은 심한 시기"라며 "삼성전자와 애플, LG전자 등의 영업력 강화로 "삼성전자와 애플, LG전자 등의 영업력 강화로 노키아와 RIM, HTC의 2분기 출하대수가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기존 예상치인 1700만대를 웃도는 1930만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률을 기존 예상치인 12%에서 14%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