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주가 과대낙폭으로 저가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증권가 호평에 강세다.
두산은 17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8500원(8.02%) 오른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건설(5.64%), 두산중공업(4.27%), 두산엔진(1.20%), 두산인프라코어(0.92%)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시장 침체, 원자력 발전에 대한 부정적인 센티먼트, 국내 주택시장에 대한 우려로 인해 두산관련주가 지난달 중순부터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하지만 이런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고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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