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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 수목극 1위를 이어갔다.
17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은 1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영분보다 0.1%포인트 오른 수치다.
방영 2회만을 앞두고 있는 '최고의 사랑'이 다음 주에 20%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고의 사랑' 최고시청률은 지난 2일 4회분에 작성된 18.4%다.
한편 경쟁극인 SBS '시티헌터'는 13.8%을 기록했으며 KBS 2TV '로맨스타운'은 10.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