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엿새째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일부 지역의 경기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베이지북 발표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1.87포인트(0.18%) 하락한 1만2048.9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18포인트(0.97%) 내린 2675.38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79.56으로 5.38포인트(0.42%) 떨어졌다.
S&P500 지수는 지난 2009년 2월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