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상 시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모범학생 331명을 뽑아 ‘2011년 서울학생상’을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문화를 반영해 서울 학생의 롤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창의·인성, 봉사·나눔, 자치·자율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수상자는 고등학교에서 291명, 특수학교 23명, 평생교육시설 12명, 방송통신고 5명 등 331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시교육청 강당에서 ‘크게 웃자, 맘껏 꿈꾸자’란 주제로 열리며 시상식에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복을 입고 참석해 자신이 학창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과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한 특수학교 수상자와 만학의 꿈을 이룬 수상자 등의 실천사례는 참석자들에게 날마다 더 행복해지는 서울교육의 희망 메시지와 함께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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