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학생 인터넷 방송단 발족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학생들이 직접 교육 현안을 분석하고 비평하는 학생 인터넷 방송단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류 심사를 통해 뽑힌 초·중·고교 재학생 590여 명으로 구성된 학생 인터넷 방송단은 PD와 기자, 앵커, 촬영 등 역할을 맡아 내년 2월까지 인터넷 뉴스와 다큐멘터리, UCC(사용자 제작 동영상)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시교육청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4일 열리는 발대식에서 현직 방송 PD와 아나운서, 기자의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방송 업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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