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흥기업, 모기업 지원 확약에 '上'

입력 2011-05-19 09:43수정 2011-05-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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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자회사인 진흥기업이 모기업 지원 확약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흥기업은 1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14.84% 급등한 3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효성 윤보영 상무는 전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채권단과 진흥기업 워크아웃 MOU를 놓고 논의 중"이라며 "최종적으로 조율을 끝냈고 이미 언론에 나온 대로 신규자금 지원, 구조조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밝혔다.

이어 "효성은 올해 들어서만 725억원을 추가 지원했고 175억원을 더 지원할 것"이라며 "MOU를 맺으면 경영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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