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니(MINI) 50주년 기념모델 '햄튼' 출시

입력 2011-05-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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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맨 출시 50주년 기념해 1년간 한정판매, 고급스럽고 독창적 디자인 눈길

▲BMW그룹 코리아가 미니(MINI) 클럽맨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한정생산 모델 '50 햄튼'을 선보였다. (사진=BMW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차인 미니(MINI) 클럽맨 탄생 50주년을 맞은 기념모델 '50 햄튼(Hampton)'의 국내시판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니(MINI) 50 햄튼은 올해 5월부터 단 1년 동안만 생산 및 판매되는 한정 모델이다.

50 햄튼은 영국의 로열 패밀리가 거주했던 런던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 '햄튼'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모델이다. 개성이 뚜렷하고 나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미니 고객 취향에 맞춰 '미니 유어스 디자인(MINI Yours Design)' 컨셉트를 접목한 첫 번째 모델이다.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리프 블루' 보디컬러에 자줏빛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보닛과 인테리어 트림이 추가된 것이 특징으로 가죽 시트와 대시보드 역시 자줏빛 스티치를 더해 통일감을 줬다. 나아가 맞춤화된 '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에는 50주년 기념 뱃지가 추가됐다.

가격은 쿠퍼(Cooper) 모델이 3690만원(비주얼 부스트 패키지 적용), 3590원(노멀), 쿠퍼 S(Cooper S) 모델은 4370만원(비주얼 부스트 패키지 적용), 4270만원(노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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