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가정의 달 맞아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입력 2011-05-15 10:04수정 2011-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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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몬 사장, 노사 친선 축구경기에 선수로 직접 뛰며 직원들과 소통

▲한국GM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4일, 부평과 군산, 창원, 보령 등 전 사업장내 임직원들과 가족을 사내 운동장으로 초청,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송영길 인천시장(사진 왼쪽), 마이크 아카몬 사장(사진 가운데), 추영호 노동조합 지부장(사진 오른쪽)이 성황리에 마친 행사를 축하하는 모습. (사진=한국GM)

한국G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부평과 군산,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내 임직원들과 가족을 사내 운동장으로 초청 '한국GM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사명 변경과 더불어 국내시장에 소개된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고, 상생의 노사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 등 총 3만여 명이 참석했다.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한국GM 어울림 한마당’은 생산직은 물론, 사무직 직원과 그 가족들까지 초청해 진행된 것으로, 평소 팀 워크를 강조한 회사 정책에 부합하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각종 체육 경기(축구/족구/단체 줄넘기)와 함께 가족 장기자랑, 자녀들을 위한 이벤트 존 운영, 가수 박상민 및 LPG그룹 축하 공연, 레크레이션 게임, 경품 추첨 등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날 노사 간 축구경기에 직접 참여한 한국GM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오늘은 한국GM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 임직원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날"이라며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한국GM'이라는 이름 하에 모두가 하나되어 좋은 팀워크를 보여준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아카몬 사장은 취임 이후 매년 노사친선 축구대회에 선수로 뛰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전 사업장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경영 환경 및 현안, 향후 비전 등을 공유하는 경영현황 설명회를 매년 상, 하반기 1회씩 개최하는 등 임직원들과의 소통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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