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대구달성산업단지 내 산업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중소기업 대표 17명, 중기중앙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지역본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법제도 개선 등 정부의 노력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주)삼양금속, (주)엠비성산 등 17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달성산업단지 간담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대구달성공단 회의실 3층에서 열린다. 김 위원장을 비롯해 배영식 대구 중·남구 의원, 중소기업 대표 17명, 손광희 대구경북지방 중기청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