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외식업종 가맹분야에서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맹본부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간담회는 김성하 공정위 기업협력국장 주재로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공정위 409호 건물안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참석 가맹본부는 롯데제과, 비알코리아, 샤니, 파리크라상, 씨제이푸드빌, 크라운베이커리, 제너시스, 교촌에프엔비, GD FOOD, 농협목우촌, 한강씨엠, 이랜드월드, 동원홈푸드, 동원산업, 사조씨에스, 롯데리아, 한국피자헛, 미스터피자, 한국도미노피자, 본아이에프, 놀부, 원앤원로 총 22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CEO의 의지가 소속 임직원 모두에게 파급되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관계가 상승의 관계로 승화되고 가맹시장의 발전과 확충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