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못쓰는 시총상위株, 한전 '살아 남았다'

코스피가 2150선까지 밀리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0.44%)는 물론이고 그동안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현대차(-0.63%), 기아차(-1.89%), 현대모비스(3.20%) 등 현대차 3인방 역시 일제히 약세다.

화학주 역시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무려 6%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LG화학 역시 1.59% 떨어졌다.

반면 한국전력과 하이닉스는 상승세다. 한국전력의 경우 전기요금 인상 가능에 약세장에도 불 3%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2일 이후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기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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