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1분기 '깜짝실적'에 급등

입력 2011-04-20 09:06수정 2011-04-20 09:15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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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1분기 '깜짝실적'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LG화학은 2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1만8000원(3.46%) 오른 5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메리츠종금증권, 한화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의 업황 호조와 증설 효과, 3D retarder 필름(3D용 광학 필름)을 바탕으로한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이익 개선, 예상보다 빠른 이차전지와 유리기판 사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오는 3분기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