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여가부,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 나선다

입력 2011-04-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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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과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청과 여가부는 19일 서울 신용산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 확산,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위기 청소년(학생)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각종 인터넷 유해요소와 인터넷 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청소년 예방과 자립 지원 등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협약식에서는 곽노현 교육감과 백희영 장관이 직접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 시연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여가부는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학생 인터넷 중독 진단 및 교육·상담·치료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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