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디스커버리펀드, 출시 10년만에 수익률 950% 돌파

입력 2011-04-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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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7월 출신된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가 설정이후 누적수익률 950%를 돌파, 최고수익률을 경신하며 누적수익률 1000%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FN가이드에 따르면 14일 현재 국내주식형펀드 중 설정이후 수익률이 가장 높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2001.7.6 설정)가 955.27%기록 중이다.

지난 2007년 10월26일 900%를 돌파 (수익률 917.2%, 코스피지수 2028.06P)한 이후 올해 1월 4일 다시 902%를 기록(코스피지수 2085.14P)했으며, 14일 현재 955.27%로 최고 수익률를 경신했다.

이 펀드 설정이후 코스피지수상승률 257.46%보다 697.82%를 초과한 수익률이다. 설정이후 적립식 투자 수익률도 229.01%를 기록, 적립식 최고 수익률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 2007년 10월말 주가지수 최고점(2064.85P)에 가입한 적립식투자자도 35.49%하고 있으며, 코스피에 적립식으로 투자한 투자자도 34.20%를 올리고 있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적립식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 최근 1개월 누적수익률도 11.11%(BM% 2.60%초과)를 기록하는 등, 1000억원 이상 대형주식형펀드 가운데 미래에셋 주식형펀드들이 상위권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운용사 기준 설정액 1,000억 이상 37개 운용사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1개월 10.28%로 10위권 이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연초이후 수익률도 6.40%를 올려 안정적인 중상위권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이철성대표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가 설정이후 약 10년 동안 연평균 코스피 수익률을 꾸준히 초과하며 950%라는 장기성과를 올렸다"며 "최근 주가지수 가파른 상승에 따른 종목 옥석 가리기가 중요한 시점에 미래에셋주식형펀드들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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