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와 A8 '2011 올해의 사륜구동車'로 선정

입력 2011-04-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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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생산량 38%가 4륜구동 콰트로, 프리미엄 AWD 모델의 리더 입증

▲아우디 A8 콰트로
아우디 A4와 A8 콰트로가 독일 자동차 권위지 <아우토 빌트 올로드>가 선정한 '2011 올해의 4륜구동차'에 뽑혔다.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앞세운 아우디는 지난해 '콰트로 탄생 30주년'을 맞아 전체 생산량의 38%에 달하는 43만7000여대의 콰트로 모델을 판매하며 프리미엄 AWD 시장을 리드해왔다.

아우디 A4는 <아우토 빌트 올로드>가 선정한 올해의 4륜구동차 부문에서 2만5000유로~4만 유로 자동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아우디 A8은 4만 유로 이상 자동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우디의 2관왕을 견인했다. 이로써 아우디는 6년째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됐다.

현재 아우디는 보디 종류와 엔진, 변속기 등에 따라 130종이 넘는 콰트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를 두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아우디의 AWD 모델 선택 폭이 가장 넓다'고 밝혔다.

▲아우디 A4 콰트로
최근에는 RS 5, A7 스포츠백, 뉴 A6 등에 '크라운-기어 센터 디퍼런셜(crown-gear center differential)'과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이 결합된 콰트로를 선보이며 또 한번의 혁신을 이루기도 했다.

지난해 아우디 콰트로 가운데 가장 인기있었던 모델은 아우디 Q5로 총 15만5025대가 생산됐다.

아우디는 Q5와 Q7을 앞세워 SUV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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