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김종국 면발키스... 부끄러운 모습에 '폭소'

입력 2011-04-0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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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예능 '런닝맨'에서 하하와 김종국이 면발키스를 선보여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이날 '런닝맨' 출여진들은 게스트 박예진 팀, '런닝맨'의 홍일점 송지효 팀으로 나뉘어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해 수익금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송지효 팀인 김종국, 하하, 송중기가 아쉽게 패하고 만 것. 벌칙을 수행하게 된 이들은 보라색 내복으로 모두 맞춰 입고 한 휴게소를 찾았다.

벌칙 지령은 '면발 한줄을 두 사람이 함께 먹어라'였다. 먼저 송남매인 송중기와 송지효가 우동 한 가닥을 양쪽으로 먹어 미션을 수행했다.

이어 김종국과 하하 커플, 이들 또한 우동 한 가닥을 양 쪽으로 물고 과감히 먹기 시작, 하지만 옆에 있던 송지효가 하하의 뒷통수를 드리밀어 둘의 입술이 닿고 말았다.

기습뽀뽀를 당하고 만 김종국과 하하는 당황하는 표정도 잠시 부끄러운듯 고개를 떨궈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 두 사람 반응때문에 재미 두배였다" , "진심으로 부끄러워 하니 더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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