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추천한 '교보악사 파워인덱스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파생형)'는 코스피200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는 시장 추종형 펀드다.
지난 2006년 3월에 설정돼 총 운용기간이 5년 가량 지난 현재, 펀드 전체 설정액이 1조6000억원으로 규모면에서 업계 1위의 대표 인덱스 펀드다.
특히 B클래스의 경우 최근 1년 수익률 20.84%로 코스피대비 3.23% 초과수익을 실현함으로써 동일 유형 내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 운용은 크게 두 가지 전략으로 구분된다. 코스피200수익률을 추적하기 위한 인덱스복제 전략과 플러스(+) 알파를 위한 추가수익 전략이다.
코스피200종목을 모두 편입하면 시장수익률을 100% 따라갈 수 있겠지만 운용의 효율성과 거래비용절감을 위해 리서치팀과의 협의를 통해 120~130개 내외의 종목으로 인덱스를 복제한다.
초과수익은 다양한 현·선물 스와프 트레이딩과 주식대차, 매수청구권 등을 이용해 실현한다.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고액자산가나 혹은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