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코드는 기존 최대주주를 엠스틸인터내셔날에서 엔케이홀딩스로 변경하고 경영권 인수인계를 본격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최대주주인 엠스틸인터내셔날의 장내매도로 경영권을 확보한 엔케이홀딩스는 기존 넥스트코드를 'GIBIO'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신약 및 IT 등 21세기 신사업으로의 사업구조 재편을 본격화한다.
회사 측은 "넥스트코드는 철강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기존 사업 안정화 및 신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유전자 항암제를 개발 중인 뉴젠팜의 쎄라젠 성공적 상용화를 위해 췌장암 국내 임상 뿐 아니라 중국국군병원 등 다양한 나라에서 임상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넥스트코드의 최대주주는 엔케이홀딩스 외 2인으로 지분율은 13.3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