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등 라면株들이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24일 오전 10시10분 현재 대표적인 라면 회사인 농심은 전일대비 5.96%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6.07% 올랐고 오뚜기도 전일대비 3.60% 오른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농심은 일본 식수 부족으로 제주삼다수의 주문도 밀려들면서 일본 수출이 평소의 두 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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