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수산, 창업주 일가 경영권 분쟁 해소

입력 2011-03-18 09:56수정 2011-03-18 09: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동원수산 창업주 가족의 경영권 분쟁이 해결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왕기철 대표이사와 박경임씨가 만나 현재 경영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왕기철 대표는 그대로 직책을 유지하고 박경임씨가 제안한 왕기미 상무는 이사로 신규 선임키로 했다.

동원수산 창업주인 왕윤국 명예회장의 부인인 박경임씨는 장남 왕기철 대표이사를 퇴진시키고 장녀인 왕기미 상무를 대표로 선임하겠다고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이 벌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