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영향으로 백화점 빅3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롯데쇼핑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5.74% 하락한 4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도 전일대비 2.88% 하락했으며 현대백화점도 전일대비 4.21% 하락한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백화점업계에 우호적이라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14일 유통업종에 대해 일본 지진이 백화점에는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일본 강진으로 내국인의 출국수요 위축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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