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최대 90% 수익추구 등 ELS 8종 공모

입력 2011-03-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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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연 10.0%~90.0% 수익을 추구하는 ELS 8종을 4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2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5개로 KOSPI200, KOSPI200/HSCEI, 신세계/현대모비스, 기아차/SK이노베이션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했다.

‘신한금융투자 ELS 239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기준),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0~90%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의 90% 이상으로 상환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KOSPI200/HSCEI, KOSPI200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Knock-Out with Rebate ELS/2390호, 2392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397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393호, 2394호), 신세계/현대모비스, 기아차/SK이노베이션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395호, 2396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390호’ 및 ‘2392호’는 저위험(4등급), ‘2391호’는 중위험(3등급)이며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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