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SK, SK바이팜 별도 법인 운영 확정

입력 2011-03-11 13:04수정 2011-03-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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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1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및 감사 선임, 라이프사이언스 부문의 분할, 재무제표 승인, 이사보수 한도 등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주총에서 최태원 SK회장(재선임)과 김영태 사장(신규선임)은 임기3년의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이건호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 겸 감사로 선임됐다.

또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SK바이오팜㈜를 설립하는 안건도 통과됐으며, SK바이오팜은 4월1일부터 별도 법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영호 SK부회장은 이날 "올해로 지주회사 전환 5년째를 맞아 보다 선진화된 모습의 지주회사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사업회사들의 자율,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전략방향을 모색하고 회사별로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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