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운용, 주식형 개인연금펀드 1조 돌파

입력 2011-03-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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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자산운용의 주식형 개인연금펀드 총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8일 채권형 및 채권혼합형 연금펀드를 제외한 주식혼합 및 주식형 개인연금펀드 규모만을 집계한 결과 총 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 하나UBS가 운용중인 주식형 개인 연금펀드는 총 5종이다. 이처럼 주식형 개인연금 펀드 자산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하나UBS자산운용이 처음이다.

개인연금펀드는 연말 세제 혜택이 있는 장기적립식 상품으로서 1인당 분기에 300만원 한도로 1년간의 가입 가능액이 1200만원이다.

만 18세 이상 개인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일시에 펀드 자산을 늘릴 수 없다는 점에서 이번 주식형 개인연금펀드의 1조원 돌파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전(前) 대한투자신탁 시절인 1994년 개인연금펀드를 처음 도입했으며 그 이후 17년 동안 줄곧 업계 1위의 펀드 수탁고와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하나UBS자산운용의'인베스트연금주식 S-1'은 2001년 2월 설정된 이후 업계 동종 개인연금펀드 가운데서 최고의 수익률을 시현하면서 하나UBS자산운용의 간판 펀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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