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 실적 중소형 유망종목 부각

수정 2011-03-08 11:26

입력 2011-03-08 11:25

곽도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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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메디칼이 올해 실적 중소형 유망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세운메디칼은 올해 증권사 보고서의 실적목표치 호전망과 대기업의 의료기기 산업투자효과로 상대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40년이상의 의료기기 산업에서 꾸준한 성장세와 대기업의 투자참여로 세운메디칼이 한발 더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도 의료기기 산업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주로 주목받고 있다.

세운메디칼은 한국인 체형에 맞는 의료용취관 및 체액유도관과 의료용흡인기 개발과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수입품을 대체하며 현재 관련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고가의 수입 의료기기의 대체 효과로 고부가 제품군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고 비혈관용 스텐트 및 혈액/수액 온열가온기 등 신제품을 앞세워 수출 성장도 기대된다.

최근 HMC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세운메디칼이 올 하반기 항균 비뇨기과용 튜브카테타(Antimicrobial Silicone Foley Catheter) 및 항균 의료용 저압지속 흡인기(Antimicrobial Silicone Barovac) 등 신제품 출시 이후 기존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