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활력 창출을 위한 운동의 명칭과 로고가 선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농어촌 활력창출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운동의 명칭과 로고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며 농식품부는 심사를 거쳐 3월중으로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명칭과 로고 각각 대상 1명, 우수상 2명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대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촌 활력창출 운동은 지역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해 농어촌에 잠재하고 있는 다양한 유·무형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련의 활동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운동은 지역리더 육성, 도시민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지역단위 협의체를 통한 지역발전계획 수립 및 관련 예산사업의 연계 등에 중점을 두고 범국민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