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하면서 관련株들이 희색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협의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초기부터 품목허가에 이르기까지 품질, 비임상, 임상, 제조 및 품질관리 등을 포괄하는 전 주기적인 허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바이오시밀러의 신속한 산업화 촉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의체에는 △녹십자 △셀트리온 △대웅제약 △에이프로젠 △동아제약 △LG생명과학 △드림파마 △종근당 △삼성전자 △한국릴리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정부의 지원으로 항체치료제 및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 사업이 확대됨으로 항체의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체제조 및 개발업체인 영인프런티어도 주목받고 있다.
LG생명과학은 4일 장시작 후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2.57% 오른 4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셀트리온(1.73%), 삼성전자(1.19%), 녹십자(0.40%), 대웅제약(0.37%)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