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인수합병(M&A) 흥행 성공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8500원(8.13%)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한통운 매각 주간사인 노무라증권과 산업은행 M&A실은 이날 오후 5시 대한통운 입찰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포스코와 롯데의 2파전을 예상하고 있지만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복병의 등장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여기에 신세계까지 입찰에 뛰어들기로 결정하면서 인수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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